제목 : 퀀트, 물리와 금융에 관한 회고 저자 : 이매뉴얼 더만 출판사: 승산 분야를 막론하고 과학적 법칙을 탐구하려는 목적은 무엇일까? 그 목적은 바로 예지, 즉 미래의 예측과 통제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p.15) : 너무 옛날에 밑줄쳐서 왜 이 문구가 인상적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래도 기억나는 만큼 끄집어내서 쓰자면.. 회귀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모두 예측을 목표로 하는 방법론이다. 인간은 언제가 미래의 불확실을 두려워하며 최대한 불확실한 정도를 줄이고자 노력한다. 그러기에 위에서 언급한 여러 방법론들이 환영을 받으며, 앞으로 이러한 방향이 미래의 산업을 책임지지 않을까 한다. 여기에 더 얹자면, 금융 분야에서 헷징과 리스크관리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작은 인풋으로 큰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