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이 아래 그림과 같이 실시간으로 변한다고 가정하자.
현재는 t = 0이고, $r(s)$는 시간 s시기에서의 이자율이다.
만약 s시기에 $x$라는 금액을 은행에 투자하였다면, h만큼 지나고 s+h시기에 은행에 쌓이는 금액은
$$x(1+r(s)h)$$
라고 할 수 있다.
※ 연간이자율과 월복리
예를 들어 연간 이자율이 r라고 하고, 월 복리로 이자가 측정이 된다고 하면 한 달이 지나고 난 뒤에는 원금의 $\frac{r}{12}$배 크기의 이자가 쌓인다.
따라서 연간이자율$r$은 그 순간의 이자율인 $i$에 기간인 12를 곱한 $12i$가 된다.
위의 예시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s시기의 순간 이자율을 $r(s)$라고 했을 때, 그 값에 기간인 $h$를 곱한 $r(s)h$배 만큼의 이자가 쌓이므로 $x(1+r(s)h)$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이렇게 이자율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Continous Compounding)에서는 [현재에 돈을 넣고], [s시기에 돈을 뺐다가 다시 넣고], [s시기에 넣은 돈을 s+h시기에 돈을 뺐다가 다시 넣고] 이러한 과정을 t시기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한다.
D(t) 구하기
$D(t)$ : 시기0일 때 은행에 1달러를 예금하고 t 시기에 받는 금액
$r(s)$ : s시기에서의 순간이자율
이를 바탕으로 $D(t)$를 일반화하여 표현해보도록 하겠다.
$D(s+h)=D(s)(1+r(s)h)$ (∵ $x(1+r(s)h)$)
$D(s+h) - D(s) = D(s)r(s)h$
$\frac{D(s+h) - D(s)}{h} = D(s)r(s)$
$\lim_{h \to 0} \frac{D(s+h) - D(s)}{h} = D'(s) = D(s)r(s)$
$D(s)$는 금액이므로 양수이므로 나눌 수 있다. $D(s)$로 양변을 나눈다.
$\frac{D'(s)}{D(s)} = r(s)$
각 항을 적분한다. 여기서 적분 변수 s의 범위는 0에서 t까지이다.
$\int_{0}^{t} \frac{D'(s)}{D(s)} \, ds$ = $\int_{0}^{t} r(s) \, ds$
$ \ln{D(t)} - \ln{D(0)} = \int_{0}^{t}r(s) \, ds$
$D(0)$은 1이므로 $\ln{D(0)} = 0$
따라서
$\ln{D(t)} = \int_{0}^{t}r(s) \, ds$ 이므로
$D(t)$는 $e^{\int_{0}^{t} r(s) \, ds}$로 나타낼 수 있다.
P(t) 구하기
$P(t)$ : t시기에 회수하는 금액이 1달러가 되게 하도록 하는 현재 시기 투자 금액
비례식을 통해 $P(t)$를 $D(t)$를 이용한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P(t) : 1 = 1 : D(t)$$
따라서 $P(t)$는 $\frac{1}{D(t)} = e^{-\int_{0}^{t} r(s) \, ds}$이다
$\bar{r}(x)$를 0기부터 t기까지 실시간으로 변하는 이자율들의 평균 값(평균 이자율)이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아래의 식이 만족하게 된다.
$$e^{\int_{0}^{t} r(s) \, ds} = t\ \bar{r}(x)$$
$P(t) = e^{-\int_{0}^{t} r(s) \, ds}$이므로 $P(t)$는 $e^{-t \bar{r}(x)}$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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